요즘 본 영화들

1. The life aquatic with Steve Zissou
좀 정상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포스터를 먼저 봤기 때문에 눈치를 채고 보긴 했으나..
주연은 대략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_-'의 주연이었던 bill murray.
이 사람이 이런 연기를 하는 사람인 줄은 몰랐다.
나름대로 진지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_-
또 meet the parents, meet the fockers에서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여자 주인공 옛 남자친구 역을 맡았던 사람이 거의 주연급으로 나온다. 그런데 이 사람은 bill murray와는 반대로 더 진지하게 나온다.
이 사실을 알게 된게 저 영화를 보고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생각에
imdb를 찾아봤더니 역시나...ㅡ.ㅡ;
더 놀라운 것은 이 사람이 배우 외에도 영화 producer이기도 하고 writer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2. Coffee and Cigarettes
커피와 담배를 주제로 한 짤막짤막한 에피소드 10개(?) 정도로 구성된 영화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등장인물, 내용 등등이 완전히 다르고 다만 공통점은 등장인물들이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핀다는 것 뿐이다.
이것만 해도 심상치 않은데...
2003년에 만들어진 영화가 흑백영화다. 약간 답답할 듯 하지만 컬러 영화였다면 안어울릴 것 같다.
재미는...
특별한 내용이 전혀 없는 영화이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재미있고 그렇지 않으면 진짜 재미없을 영화다.

3. Meet the fockers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서양코미디 영화 Meet the parents의 후편..
극장에서 보겠다고 두달을 기다리다가..
(사실 그 이유가 자막이 없었기 때문에...ㅡ.ㅡ)
결국 받아서 보게 되었다.
보통 전편만한 후편이 없다고 하는데 이것은 정말 전편만큼 재밌었다.
다만 스토리가 약간 억지스러운 점이 있긴 했으나,
코미디인 점을 생각하면 너그럽게...ㅡ.ㅡ
전편과 마찬가지로 은근히 성관련 농담이 많긴 하지만
그다지 심하지 않아서 전혀 불쾌한 것은 없었다.
아쉬운 점은...
여주인공이 그 사이 많이 늙었다-_-는 것과
완전히 마무리 되어버려서 meet the parents 3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

- 앞으로 볼 것들
녹차의 맛
Royal Tanenbaum

요새 영화를 별로 안보는듯 싶다..

Leave Comments